글마루도서관은 MBC의 ‘고맙습니다.작은도서관’ 만들기 사업에 부산 중구청이 건물 부지를 제공하고
국민은행에서 건립비용을 후원하여 영주터널 윗길에 있던 허름한 공공화장실을 허물고 2010년 12월 22일에 설립되었습니다.
건립초기 지역서점, 인터넷쇼핑몰 11번가를 포함해 지역주민의 기증도서 8,000권을 소장하고 운영을 시작하였고,
이후 구입/기증을 통해 현재 13,000여 권에 이르는 도서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글마루도서관은 문화 소외지역에 있는 마을도서관, 산복도로의 문화공간으로서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