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온라인소식지 217호(2023.11.28)

 제14회 부산평화영화제에 관심과 응원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올해 부산평화영화제는 '벼랑, 끝!'을 슬로건으로 벼랑 끝에 몰린 세계의 평화를 다 함께 이겨내고자하였습니다. 평화를 찾아 여정을 떠나고, 평화를 위해 몸도 사리지 않으며 쉬이 쉴 수 없는 환경 속에서 누군가를 공감하고, 이해하며 혼자가 아닌 함께 평화를 꾸려나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모두 함께 평화에 대해 생각하고 힘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하였습니다. 이에 총 930명의 관객분들이 동참해주셨습니다.
 제14회 부산평화영화제는 막을 내렸지만, 부산평화영화제는 계속해서 평화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그 어떤 걱정없이 게으르게 노을을 구경하고, 해방감의 메아리를 외치며 어떠한 일에도 오뚜기처럼 일어나는 내일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