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살아가는 경아에게 힘이 되어주는 유일한 존재인 딸 연수는 독립한 뒤로 얼굴조차 보기 어렵다. 그러던 어느 날, 헤어진 남자친구가 유출한 동영상 하나에 연수의 평범한 일상이 무너져버리고 이 사건은 잔잔했던 모녀의 삶에 걷잡을 수 없는 파동을 일으키는데... "엄마 탓 아니야, 내 탓도 아니고"
<흐르다>
2021│ 한국 │ 123분 │ 극영화 │ 12세 │ 김현정 감독
서른 살을 넘기고도 여전히 취업준비생인 둘째 딸 진영, 집보다는 공장 간이의자에서 쉬는 게 더 편한 무뚝뚝한 아버지, 그리고 이 대화 없는 부녀를 어머니가 유일하게 엮으며 세 가족은 함께 산다. 어느 날, 사고로 인해 어머니가 갑작스레 목숨을 잃게 되고, 세 가족이 살던 넓은 집에는 부녀만이 남게 된다.
<철선> The Steel Boat
2021│ 한국 │ 73분 │ 다큐멘터리 │ 15세 │ 김지곤 감독
격리, 폐쇄, 시간, 기억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며 한 마을을 바라본다.
<내가 누워있을 때> When I Sleep
2022│ 한국 │ 115분 │ 극영화 │ 12세 │ 최정문 감독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있는 선아, 지수, 보미. 지수의 부모님 산소를 향해 급작스럽게 떠나게 된 여행 길에서 차 사고를 당한다. 그렇게 세 사람은 낯선 곳에서 하룻 밤을 묵게 되고, 서로의 비밀을 알게 된다.
이 외에 씨네토크와 경쟁작 감독님들의 GV가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제13회 부산평화영화제 관람 사전예약 안내>
〈경아의 딸> Gyeong-ah’s Daughter
홀로 살아가는 경아에게 힘이 되어주는 유일한 존재인 딸 연수는 독립한 뒤로 얼굴조차 보기 어렵다. 그러던 어느 날, 헤어진 남자친구가 유출한 동영상 하나에 연수의 평범한 일상이 무너져버리고 이 사건은 잔잔했던 모녀의 삶에 걷잡을 수 없는 파동을 일으키는데...
"엄마 탓 아니야, 내 탓도 아니고"
서른 살을 넘기고도 여전히 취업준비생인 둘째 딸 진영, 집보다는 공장 간이의자에서 쉬는 게 더 편한 무뚝뚝한 아버지, 그리고 이 대화 없는 부녀를 어머니가 유일하게 엮으며 세 가족은 함께 산다. 어느 날, 사고로 인해 어머니가 갑작스레 목숨을 잃게 되고, 세 가족이 살던 넓은 집에는 부녀만이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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